서울 영등포구 당산로 일대가 재개발 사업 본격화와 함께 주거지로서의 가치를 빠르게 높이고 있는 가운데, ‘여의대방 더 마크원’이 새로운 랜드마크로 떠오르고 있다. 해당 단지는 서울지방병무청역세권 내에 조성되는 대규모 주거단지로, 최고 42층 스카이라인을 갖춘 1,228세대 규모의 아파트다.
‘여의대방 더 마크원’은 지하 4층~지상 42층, 총 6개 동으로 구성되며,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 52㎡, 59㎡, 84㎡ 평형이 중심을 이룬다. 특히 여의도 중심업무지구와 인접한 입지적 강점과 함께, 풍부한 생활 인프라 및 뛰어난 교통 접근성을 갖춘 점에서 수요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교통환경도 주목할 만하다. 도보 3분 거리에는 신림선 서울지방병무청역이 있으며, 1호선 대방역과 7호선 보라매역도 가까워 서울 도심 및 주요 업무지구로의 이동이 수월하다. 여기에 신안산선(예정)과 서부선 경전철(2029년 준공 예정) 개발이 더해지면, 여의도, 안산, 시흥 간 급행 연결이 가능해져 수도권 전역으로의 접근성이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주거 여건 또한 우수하다. 단지 인근에는 더현대 서울, 타임스퀘어, 롯데백화점 관악점 등 대형 쇼핑몰이 위치해 있으며, 샛강생태공원과 보라매공원 같은 자연 휴식 공간도 가까워 쾌적한 생활이 가능하다. 여기에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 보라매병원, 한림대 강남성심병원 등 다양한 의료 인프라까지 갖춰져 있어 주거 편의성이 높다.
교육 여건 역시 돋보인다. 영신초등학교를 비롯해 신길초, 대방초, 성남고, 서울공고, 숭의여고 등 초·중·고등학교가 반경 1km 내에 밀집해 있어 학령기 자녀를 둔 가정에 적합한 환경을 제공한다. 일명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로 불리며, 교육 중심 수요자들의 선호도도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여의대방 더 마크원’이 들어서는 병무청역세권 일대는 최근 지구단위계획 변경 승인으로 재개발 사업이 탄력을 받고 있다. 서울시와 영등포구가 공동으로 추진한 이 계획은 지난 2025년 3월 12일 최종 통과됐으며, 장기전세주택을 포함한 대규모 주거단지 조성의 기반이 마련됐다. 업계에 따르면 해당 지역에는 향후 최대 1만 가구 이상의 추가 주택 공급도 기대되고 있다.
부동산 전문가는 “이번 지구단위계획 변경을 통해 병무청역세권 재개발이 본격화되며, 서울 핵심 업무지구 접근성과 합리적인 분양가를 갖춘 ‘여의대방 더 마크원’에 대한 실수요자 및 투자자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여의대방 더 마크원’의 시행사는 (가칭) 병무청역 지역주택조합이며, 단지 관련 더욱 자세한 정보는 서울 영등포구 당산로에 위치한 홍보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출처: 경상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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